사전접수 일반인 50명 1박2일 지리산 일대 순례 

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김령하)가 바쁜 일상 속에서 ‘쉼’이 필요한 현대인들을 위해 “2023 민족종교 마음‘쉼’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민족종교 마음‘쉼’ 힐링캠프”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연중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7일-8일과 8일-9일 1~2차는 전북 남원소재 갱정유도본부와 교룡산 동학성지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50명은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되었으며 참가자는 1박2일 동안 현지 민족종교 유적지 방문은 물론 지리산 산책길 순례와 다양한 민속전통 놀이를 체험하게 된다.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재우 사무총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상의 속도를 사람의 마음이 따라가지 못한 상황에서 무한경쟁과 복잡다단한 사회는 인간의 삶을 점점 힘들게 만들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부정적 감정을 치유하고 내면의 평화와 심신의 안정을 기하고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에서는 오랜 준비 끝에 대국민 ‘마음 쉼 힐링캠프’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민족종교 마음‘쉼’힐링캠프”는 1박 2일 동안 자연속에서 심신의 여유를 찾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종교수행자의 삶을 체험하고 참‘나’를 찾는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이외에도 일반인들에게 민족종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겨레의 자긍심 고취와 전통문화를 통한 휴식과 치유를 맞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참가신청은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사무처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출처:한국민족종교협의회, 2023 민족종교 마음‘쉼’힐링캠프 진행 (dailian.co.kr)

• 기사원문:2023.04.04